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문단 편집) === 막상막하가 지속되는 추세 === 무명 클럽인 시절엔 서로 치고 박는 양상이었으나 두 클럽의 간격이 벌어진 것은 90년대 이후부터다. 셀타는 90년대 들어 황금기를 맞이했지만 어디까지나 유럽 대항전 진출이 목표인 다크 호스에 불과했다. 반면 데포르티보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꾸준히 거쳐가며 리그 우승을 다투는 클럽으로 변모했기 때문.[* 셀타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면서 이름을 날린 선수로는 알렉산데르 모스토보이, 발레리 카르핀, 이아고 아스파스 외엔 찾기 힘들다. 반면 데포르티보는 마우로 실바, 베베투, 미로슬라프 듀키치같은 개국공신들만 나열해도 셀타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이후 자우밍야, 로이 마카이, 빅토르 산체스, 디에고 트리스탄, 조안 카프데빌라, 마누엘 파블로 그리고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 등등 최근 아스파스가 아무리 잘한다지만 이들에겐 어림도 없는 클래스다.] 그로인해 셀타는 거의 25년이란 세월을 데포르티보에게 얻어터지며 살게 된다. 이 시기에 근소하게 우세했던 역대 전적도 따라잡히게 된다. 데포르티보는 셀타를 두들겨 패는 동안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모든 부분에서 셀타를 압도하게 된다. 한편 셀타는 황금기를 맞이했음에도 트로피를 단 1개도 얻지 못했고 03/04 시즌과 06/07 시즌 2번이나 강등을 당했다. 더군다나 03/04 시즌 데포르티보는 셀타의 홈인 발라이도스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셀타의 강등을 부추겼다. 11/12 시즌 셀타는 또 다시 홈에서 2:3로 패했다. 근데 이 경기가 보통 경기가 아니었기에 셀타 팬들에겐 크나큰 치욕으로 남아있다. 일단 94분 극장골로 역전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데포르티보의 2부 리그 우승 & 승격 확정을 홈에서 지켜봐야했기 때문. 이런 이유로 데포르티보 팬들이 셀타를 혐오하는 정도가 10이라면 셀타 팬들이 데포르티보를 혐오하는 정도는 10 혹은 훨씬 이상이라 보면 될 듯. 유독 셀타 팬들이 더 격하게 반응한다. 최근 들어선 셀타가 더비를 승리를 장식하고 있다. 연이어 좋은 감독 선임, 알짜배기 선수 영입, 적절히 터지는 유스 등등 셀타 보드진이 지난 10년 동안 공들인 결과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